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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돌]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비 내리는 날 생각나는 곡 1위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가수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아이돌의 노래' 1위로 꼽혔다.

비즈엔터에서는 지난 21일 부터 27일까지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아이돌의 노래'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가 305표로 1위, 아이오아이의 '소나기'가 286표를 받으면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하이라이트의 '비가 오는 날엔', 아이유 'Rain drop', 태연 'Rain'가 순위에 올랐다.

(▲사진=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사진=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Feat. 신용재)

지난해 음원 차트를 휩쓴 곡인 '비도 오고 그래서'는 헤이즈의 슬픈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R&B 장르인 '비도 오고 그래서'는 '비도 오고 그래서/ 네 생각이 났어/ 생각이 나서 그래서 그랬더거 별 의미 없지'로 시작하는 가사에 듣는 사람들을 감정이입하게 만든다. '비도 오고 그래서' 작사는 헤이즈가 맡았고, 작곡은 다비, 헤이즈가 공동으로 작업했다.

(▲사진=엠넷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
(▲사진=엠넷 '프로듀스 101'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 '소나기'

엠넷 '프로듀스 101'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은 아이오아이(임나영 김청하 김세정 정채연 주결경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강미나 김도연 전소미). 2017년 1월 공개된 '소나기'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싱글이다.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곡으로 결국 아이오아이는 헤어지지만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소나기로 빗대서 표현했다. '소나기'는 우지(WOOZI)가 작사했으며, 우지(WOOZI),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만들었다.

(▲사진=비스트 '비가오늘날엔')
(▲사진=비스트 '비가오늘날엔')

▲하이라이트 '비가 오는 날엔'

2011년 5월 발매된 '비가 오는 날엔'은 비스트의 정규 1집 '픽션 앤 팩트'에 수록된 곡이다. 타이틀곡인 '픽션' 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다. '비가 오는 날엔'은 남성의 이별 후 옛 애인을 추억하는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서정적인 빗소리가 흘러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슬픈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비가 오는 날엔'은 최규성이 작사했고,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이 최규성과 함께 작곡에 참여했다.

(▲사진=SONY, 아이유)
(▲사진=SONY, 아이유)

▲아이유 'Rain drop'

아이유의 곡은 시즌에 상관없이 사랑받지만, 특히 비오는 날에는 'Rain drop'을 팬들이 선호한다. 2010년 디지털싱글 '잔소리'에 수록된 노래로 7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 Oh Rain Drop Oh Rain Drop /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어 버리고선 아파하는 감기같은 걸까요'의 가사와 어쿠스틱 사운드에 아이유의 상큼한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앞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장면는 'Rain drop'이 BGM으로 사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Rain drop'은 G.고릴라 작곡 G.고릴라 작사 한 곡이다.

(▲사진=SM엔터 태연)
(▲사진=SM엔터 태연)

▲태연 'Rain'

태연은 그룹이외에도 솔로 가수로 많은 활동을 하며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SM스테이션을 통해 공개한 '레인'은 달콤한 태연의 음색이 비 오는 날 그리움을 달래고 위로를 전한다. 'Rain'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아름다웠던 사랑을 회상하는 스토리가 담겼다. Mafly, 봉은영, 이유진이 공동 작사, Aaron Benward, Felicia Barton, Matthew Tishler Olivia Holt가 공동 작곡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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