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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호, ‘대마초 혐의’ 씨잼에 부적절한 댓글 남겨 논란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힙합가수 윤병호.(사진제공=어베인뮤직)
▲힙합가수 윤병호.(사진제공=어베인뮤직)

'고등래퍼2' 윤병호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래퍼 씨잼의 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남겨 논란이다.

28일 래퍼 씨잼은 자신의 SNS에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며 대마초 흡연 혐의에 따른 경찰 수사에 앞서 글을 게재했다.

이에 윤병호는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라고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됐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인해 조사를 받는 씨잼의 상황에 부적절한 의견을 개진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 댓글에는 "진짜 생각 없는 인간들이 차고 넘친다""저런 정신상태로 왜 음악계를 더럽히는거야" 등의 댓글로 윤병호를 비난하고 있다.

지난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 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래퍼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바스코, 가수 지망생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씨잼은 앞서 진행된 조사를 통해 지난 4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인정했다.

▲래퍼 씨잼 SNS 캡처(사진=인스타그램)
▲래퍼 씨잼 SNS 캡처(사진=인스타그램)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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