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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첫 에세이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 북토크 성료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문학동네 달 출판사)
(사진=문학동네 달 출판사)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오상진이 이번엔 작가로 데뷔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에서 오상진과 함께하는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 북토크가 열렸다.

오상진이 쓴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는 오상진이 지난해 김소영 아나운서와 결혼한 이후 1년 동안 써온 일기를 모아 엮은 것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1년 차 새내기 남편의 생활뿐 아니라 일, 사회적 이슈, 다양한 취미 등 오상진의 이야기가 녹아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며 “출간 5일만에 3쇄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북토크의 주인공이 된 오상진은 작가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된 것에 대해 “처음엔 자신이 없었다. 책을 보면 볼수록 좋은 작가, 훌륭한 책들이 많다는 걸 알기 때문"이라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독자들이 내 책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할지 걱정하기도 했지만, 우리 두 사람의 이야기를 쓴 거라 책을 내보고 싶었다"라며 출간 소감을 전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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