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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뮤직] 워너원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대세그룹의 치열한 선두 경쟁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YMC)
(사진=YMC)

대세 그룹들이 대거 컴백한 가운데, 워너원, 방탄소년단, 볼빨간사춘기 등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선두권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워너원의 ‘켜줘’는 5일 오전 11시 기준 엠넷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 3곳에서 1위를 기록했다. 벅스, 올레, 지니에서는 2위다.

지난 4일 오후 6시 발매된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의 타이틀곡 ‘켜줘’는 팝기반의 플럭과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로, 트랩 리듬이 가미된 곡. 이 곡은 발매 즉시 차트 1위로 진입하며 워너원의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 외에도 수록곡 또한 줄세우기를 하고 있다. 워너원의 이번 앨범 ‘1÷χ=1(UNDIVIDED)’는 발매 한참 전부터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워너원의 첫 유닛곡이자 ‘음원 강자’인 블락비 지코, 넬, 헤이즈, 다이나믹듀오 등이 프로듀싱을 맡은 노래들로서, 노래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Mnet ‘워너원고: 엑스콘(Wanna One Go : X-CON)’을 통해 공개되면서 그 결과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 것이다.

그 결과 지코가 프로듀싱한 트리플 포지션(Triple Position-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의 ‘캥거루’, 넬이 프로듀싱한 린온미(Lean On Me-윤지성, 하성운, 황민현)의 ‘영원+1’, 헤이즈가 프로듀싱한 더힐(The Heal-옹성우, 이대휘)의 ‘모래시계’, 다이나믹듀오가 프로듀싱한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의 ‘11’ 등 4개의 유닛곡들은 각종음원사이트에서 10위권 안으로 안착했다. 특히 ‘캥거루’는 엠넷뮤직에서 2위, 네이버뮤직과 벅스뮤직에서 4위를 기록하며 유닛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 쇼파르뮤직)
(사진=빅히트, 쇼파르뮤직)

방탄소년단과 볼빨간사춘기 등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발매된 지 18일이 지났지만 국내외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선두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또 다른 선전을 보이는 가수는 밴드 볼빨간사춘기다. 지난 달 24일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Red Diary page.2’ 타이틀곡 ‘여행’은 벅스뮤직, 올레, 지니 등 3곳의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최고 아이돌 그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워너원과 방탄소년단 사이에서의 활약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지난주 컴백한 걸그룹 AOA의 ‘빙글뱅글’과 지난 4월 30일 발매된 여자친구의 ‘밤’ 역시 사랑받고 있다. ‘빙글뱅글’은 벅스에서 2위, 올레와 지니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밤’은 올레와 지니에서 5위에 자리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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