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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송대관 “160억 빚 90% 갚고, 새 집 이사”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마이웨이' 송대관(사진=TV조선)
▲'마이웨이' 송대관(사진=TV조선)

'마이웨이' 송대관이 160억 원의 빚 가운데 90%를 갚았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송대관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송대관은 2013년 사기 사건에 휘말리며 방송가를 떠났다. 이후 그는 2015년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160억 원의 빚을 떠안았다.

최근 녹화에서 송대관은 "지금의 나를 만든 것은 젊은 시절 노래밖에 몰랐던 나를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해준 아내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죄책감 때문에 세상과 등지려고 했던 아내를 설득하고, 다시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하루 5개 행사를 소화하고,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해결했다. 시간과 비용을 아끼기 위해 차 안에서 쪽잠을 자면서 4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 결과 빚의 90%를 갚았고, 새 집으로 이사도 가게 됐다.

힘겨웠던 4년의 세월을 보내고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가수 송대관의 근황이 담긴 '인생다큐-마이웨이'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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