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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어딘데??' 조세호 "신인시절 욕심 많았는데, 지금은 없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거기가 어딘데??' 조세호가 속내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의 사막 탐험이 그려졌다.

이날 차태현은 사막을 걸으며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않은 일이다. 항상 사람은 생각한 대로 하고 싶지 않냐. 계획대로 되고 싶고. 계획대로 되는 건 진짜 별로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계획과 달리 했을 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느낀 점을 말했다.

차태현의 말에 조세호는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신인 때는 욕심이 많았다. 그런데 일이 없으니까 자꾸 포기를 하게 되더라. 어느 순간 욕심을 안 내봤다. 그러니까 기회가 오더라. 희한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네 사람은 "뭐든지 욕심이 결국은 화를 부른다"며 서로의 말에 공감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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