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가수 산다라박(사진=인스타그램)

산다라박이 2NE1으로 함께 활동했던 박봄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오후 가수 산다라박은 SNS에 "박봄 양의 지목으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좋은 일에 참여하게 해준 봄 양에게 감사하다"며 기부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음을 알렸다.

이어 산다라박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하여 항상 응원하겠다"며 "이미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고 계셔서 다음 지목을 따로 하진 않겠다.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박산다라'의 이름으로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을 송금한 사실을 SNS 게시물을 통해 입증했다.

앞서 이날 박봄은 산다라박을 비롯해 모델 이소라, 배우 홍수현을 아이스버킷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승일희망재단을 향한 기부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소라, 홍수현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