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클라우드 펀드로 진행된 위키미키의 생애 첫 화보집 프로젝트가 100% 달성됐다.

메이커스타 측은 19일 비즈엔터에 "위키미키의 화보집 프로젝트가 보름 만에 100%를 넘었다"며 "지난 5월31일부터 두 달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빠른 시점에 100%를 넘겨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집은 위키미키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제작된다. 콘셉트 뿐만 아니라 디자인, 화보집의 제목도 멤버들이 직접 정했다. 특히, 위키미키 멤버들의 캐릭터를 형상화 해서 만든 디지털 토이 스탬프가 눈길을 끈다.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토이 스탬프는 단순한 페이퍼 토이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디지털 화보집을 소장할 수 있는 디지털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위키미키는 '프로듀스 101'에 발탁된 최유정, 김도연이 멤버로 합류한 8인조 걸그룹이고, 화보 프로젝트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