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SBS)
‘훈남정음’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은 전국 가구 기준 15회 3.3%, 16회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회 3.5%, 14회 3.6%보다 각각 0.2%와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훈남정음’에서는 최준수(최태준 분)이 유정음(황정음 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MBC ‘이리와 안아줘’가 결방했고, KBS2는 ‘슈츠’ 이후 방영될 신작이 편성되지 않아, ‘훈남정음’만 홀로 방송됐음에도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