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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요르단 편, 민호 "걸어서 국경 넘은건 처음"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MBC)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이시영-설민석-샤이니 민호가 요르단과 이스라엘 국경선을 넘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탐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 10회는 ‘요르단-이스라엘 편’ 두 번째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선녀들은 세계 유일의 폭포 온천으로 여행 첫 날의 피로를 씻은 후 영국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한 페트라 유적으로 향했다. 페트라에 도착한 선녀들은 아시아인들이 잘 보이지 않는 생소한 풍경에 당황한 것도 잠시, 요르단에서 최대 관광객이 몰리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넘치는 의욕으로 페트라 탐사를 시작했다.

선녀들은 국경을 넘기 전 지식을 다지기 위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역사 강의를 들은 후, 요르단-이스라엘 국경선을 넘기 위해 ‘와디 아라바 국경 검문소’로 향했다. 민호는 그간 수없이 국경을 넘나들며 해외 활동을 했음에도 “걸어서 국경을 넘어본 적이 없다”며 첫 도보 월경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경 넘기 숙련자’인 김구라도 검문소 분위기에 압도된 듯 경직된 모습을 보여 긴장감이 감도는 국경 넘는 순간에 시청자들의 몰입을 최고조로 만들었다.

마침내 국경선을 넘어 이스라엘에 도착한 선녀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회에 검문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롤러코스터 같은 하루를 마무리했다. 민호는 “설렘 반 긴장 반 거기에 떨림까지 있었다”라고 첫 국경을 넘은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시영은 “긴 하루였다”며 다채로웠던 하루를 마감하며 다음 이스라엘 여행을 기약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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