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tvN)

‘짠내투어’ 멤버들이 ‘명수 투어’ 1일 차를 맥주로 마무리 했다.

23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의 설계로 허경환, 써니, 찬열, 정준영, 송강 등이 샌프라시스코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30가지 수제맥주를 파는 펍을 찾았다. 그는 “30가지 맛이 있는 거다. 알코올 도수도 고를 수 있다. 종류가 많은데 사실 나는 생소하다. 외국 생활 많이 한 준영이가 추천해 달라”라며 주문을 부탁했다.

주문 즉시 직원들은 수도꼭지에서 각각의 맥주를 따라줬고, 허경환은 “마지막 낭만 점수 따셨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안주로 시킨 치킨은 겨우 5조각이었다. 멤버들은 6명인 상황. 박명수는 설계자로서 다른 멤버들에게 치킨을 양보했으나, 멤버들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배가 많이 고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