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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주지훈 "성주신 마동석, 3초 이상 눈 마주치기 힘들어"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마동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마동석(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주지훈과 김향기가 마동석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주지훈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제작보고회에서 “나는 2부에서 성주신에게 꼼짝 못한다. 너무 세다. 안다리 바깥다리 다 시도해봤는데 안 넘어가더라. ‘팔씨름’도 다 이기시는 분 아니냐. 실제로 3초 이상 눈 마주치기도 힘들다”라며 1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김향기는 “덕춘이는 성주신과 친하다. 덕춘의 기억을 성주신이 알고 있다. 나와 마동석 선배와의 케미를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처음 만나면 무시무시한 것 같지만 영화를 보면 또 다른 모습이 나온다”라고 예고했다.

극중 주지훈은 과거의 기억을 찾으려는 일직차사 해원맥 역을 맡았으며, 김향기는 망자의 안위가 먼저인 월직차사 덕춘 역을 맡았다. 마동석은 차사의 과거를 아는 가택신인 성주신 역을 맡았다.

한편,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오는 8월 1일 개봉.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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