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BZ뮤직] “순간의 행복 놓치지마”...트와이스 첫 서머송 ‘Dance the night away’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첫 여름 송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으로 2018년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10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 올레,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6시 공개된 트와이스의 새 앨범 ‘서머 나이트(Summer Night)’의 타이틀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는 한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트와이스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담아낸 업템포 팝곡이다.

특히 선배 가수이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티아라의 '너 때문에 미쳐', 에일리의 '헤븐(Heaven)' 등을 작사했던 가수 휘성이 ‘댄스 더 나잇 어웨이’의 작사를 담당해 주목받았다.

그동안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가장 최근 발표한 '왓 이즈 러브'까지 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해왔다. 이번에는 “파도 소리를 틀고 춤을 추는 이 순간 이 느낌 정말 딱이야. 바다야 우리와 같이 놀아. 바람아 너도 이쪽으로 와. 달빛 조명 아래서 너와 나와 세상과 다 같이 Party all night long” “If you wanna have some fun 짭짤한 공기처럼 이 순간의 특별한 행복을 놓치지마” “저 우주 위로 날아갈 듯 춤추러 가. Let’s dance the night away”와 같이 순간의 행복을 놓치지 말고 살아가자는 아홉 멤버들의 특별한 청춘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달라진 트와이스의 음악적 색깔을 엿보게 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일본 오키나와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서도 트와이스의 뜨거운 여름과 청춘이 담겨있다. 뮤직비디오는 섬에 표류하게 된 듯한 트와이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바다와 파도와 함께 놀자”고 말하고, 섬 생활을 즐기며 밝은 미소와 역동적인 안무를 통해 해방감을 선사한다.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외에도 트와이스의 새 앨범 '서머 나잇'에는 '칠렉스(CHILLAX)'와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등 신곡 3곡, 그리고 기존 수록곡들을 포함해 총 9트랙이 담겨 있다.

이중 '샷 스루 더 하트'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처음으로 함께 작사를 맡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신곡 '칠렉스'는 상쾌한 느낌의 댄스로,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가사 등으로 듣는 이들에게 신나는 휴식을 제공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우아하게’부터 '치어 업' 'TT' '낙낙' '시그널' '라이키' '하트셰이커' ‘왓 이즈 러브’까지 8연속 히트를 달성했으며, ‘댄드 더 나이트 어웨이’로 9연속 흥행 신화에 도전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