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바로 "소속사 이적, 이해해준 멤버들 감사"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 '맨홀-이상한 나라의 폴' 제작발표회(비즈엔터DB)
▲KBS '맨홀-이상한 나라의 폴' 제작발표회(비즈엔터DB)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호두앤유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은 가운데, 팬들에게 소감을 전했다.

바로는 17일 B1A4 공식 팬카페에 "바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바로입니다"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시간 참 빠른 것 같아요. 꿈을 쫓아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지 10년"이라며 "B1A4가 되어 바나 여러분들과 만나 열심히 달려온지도 벌써 7년이 지났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행복한 일만 만들어 드리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우리 바나 여러분들은 그동안 저와 함께 한 시간들이 행복하셨었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와 돌이켜 보니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고 미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저에게는 우리 바나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고 소중한 기억들이에요.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후 "오랜 시간동안 대화하고 고민해서 내린 저의 결정을 이해해준 멤버들에게 고맙고, 특히 B1A4를 지켜준 세명의 멤버들에게는 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에요"라고 새 소속사 계약과 관련해서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바로는 "B1A4나 바로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을 그날까지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 주세요. 항상 바나 여러분들을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바나!"라고 답했다.

한편, 바로는 W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고, 김혜수, 송강호, 이선균, 이성민 등이 속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