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히든싱어5' 시청률이 4%대로 하락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는 전국유료가구기준 4.39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7.339%보다 약 2.9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노래방 대통령' 가수 고유진이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고유진은 1라운드에서 '엔드리스(Endless)'를 선곡했다. 이후 '걸음이 느린 아이' '애정표현' 등으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했다. 고유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눈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이후 고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니까 긴장된다. 함께 해주신 원조가수분들 너무 고맙다"라면서 민경훈, 김정민, 김경호 등을 해시태그로 달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