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방송인 공서영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서영은 과거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지만, 계약 만료 후 독자적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상호간의 신뢰가 두터워서 또 한번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4년 그룹 클레오 멤버로 데뷔한 공서영은 2010년 KBS N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프리랜서를 선언했고, XTM '베이스볼 워너비' 등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또한 KBS '해피투게더' '안녕하세요' '비타민', MBC '세바퀴' '복면가왕', SBS '도전1000곡' '스타킹', JTBC '히든싱어' '썰전' '슈가맨', tvN '현장 토크쇼 택시' 'SNL 코리아' 등 각종 토크쇼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서영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지금과 같이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서영이 소속된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김일중, 최희, 지숙, 김새롬, 배우 안내상, 우현,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칼럼니스트 곽정은 등이 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