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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논란 딛고 5년 만에 '설렘주의보'로 드라마 복귀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사진=윤은혜 인스타그램)

윤은혜가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복귀하는 가운데, 앞선 표절 시비 논란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윤은혜는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로 구성된 5인조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는 한국에서는 물론 동아시아에 진출하여 최초의 한류 걸그룹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사랑을 받았다.

윤은혜는 2007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6년 MBC 드라마 '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보고싶다''아가씨를 부탁해''내게 거짓말을 해봐''미래의 선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두각을 나타냈다.

윤은혜는 2013년 방영된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을 끝으로 중국 활동에 주력했다. 하지만 중국 활동 당시 논란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윤은혜는 2015년 중국의 한 패션 서바이벌 예능에서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가 자신의 디자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윤은혜는 디자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국내 연예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지난해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윤은혜의 '설렘주의보' 출연소식은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라 많은 관심 받는 상황이다. 오랜만에 국내 연예계에 모습을 보이는 그녀. 대중에게 완벽한 연기력으로 다가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윤은혜가 출연하는 KBS2 '미래의 선택'은 서한결 작가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윤은혜는 극중 인기 여배우 윤유정 역으로 분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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