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이 지현우의 두 손을 잡고 ‘쎄쎄쎄’ 치료를 시작했다.

MBC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13일 진료실에서 다시 만난 한승주(지현우 분)와 주인아(이시영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주인아가 한승주의 두 손을 잡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주인아가 한승주에게 '쎄쎄쎄' 치료를 시전하고 있는 상황. 이에 주인아와 한승주가 다시 담당의와 환자로 만난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한승주가 예상치 못한 주인아의 치료법에 한껏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든다. 이어 한승주가 강아지와 다정한 아이 컨택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인아의 '쎄쎄쎄' 치료가 까칠한 승부욕의 화신 승주를 바꾸는 데에 성공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앞서 승주와 인아가 다린종합병원 진료실에서 만날 때마다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충격적인 결과를 초래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다른 상황이 펼쳐진다"라며 "과연 '호르마오' 진료실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리고 그 결과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