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프레데터’ vs ‘물괴’, 추석 극장가 韓美 크리쳐 무비 대격돌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

미스터리 생명체 캐릭터를 소재로한 영화 ‘더 프레데터’와 ‘물괴’가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2018년 추석극장가에는 새로운 생명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먼저 할리우드 SF 액션 스릴러 대표작인 ‘프레데터’의 후속작 ‘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다.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프레데터는 최첨단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영리함과 치밀함 지닌 종족으로 뚜렷한 목적 없이 무자비한 사냥을 즐기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빌런이다.

마블 단일 히어로 무비 중 최고 흥행작 ‘아이언맨3’의 감독 셰인 블랙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거대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액션, 신선한 재미 요소를 갖춘 오락 영화를 탄생시켰다. 더욱 위협적으로 진화한 프레데터의 등장으로 공포와 스릴과 함께 전한다.

▲위 : '더 프리데터', 아래 : '물괴'(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
▲위 : '더 프리데터', 아래 : '물괴'(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조선왕조실록에 두 줄로 기록된 물괴는 역병을 품고 다니며 나라와 백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짐승으로 전설적인 동물 해태의 모습과 흡사한 비주얼을 선보여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섬세한 CG가 돋보이는 ‘물괴’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크리쳐 무비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더 프레데터’와 ‘물괴’는 오는 9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