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NEW)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출연한 영화 ‘나의 특급 형제’가 크랭크업했다.

3개월 간의 촬영을 마치고 지난 17일 크랭크업한 ‘나의 특급 형제’(감독 육상효)는 머리 좀 쓰는 형과 몸 좀 쓰는 동생.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특급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제작은 명필름과 조이래빗이, 배급은 NEW가 맡는다.

형 세하 역의 신하균은 “이제 현장에서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지만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촬영 종료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동생 동구 역의 이광수는 “모든 현장이 아쉽지만 정말 개인적으로는 헤어지는 것이 가장 아쉽고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은 현장인 것 같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미현 역의 이솜 역시 “이 촬영장이 굉장히 그리울 것 같다, 영화만큼 훈훈하게 촬영을 했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나의 특급 형제’는 현재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