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세븐시즌스)

지코가 첫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해외 투어를 예고했다.

세븐시즌스는 27일 “지코가 오는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ZICO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도쿄)’를 시작으로 유럽 각지 해외 투어를 확정,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난다”라고 밝혔다.

지코는 도쿄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같은 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 28일 영국 런던, 30일 독일 베를린에 이어 10월 3일 폴란드 바르샤바, 6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해외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지코는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지코만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매력은 물론, 뮤지션으로서의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지코가 서울 공연에 이어 월드 투어에서 어떤 입지를 굳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