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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구하라, 치료 후 퇴원 "당분간 건강 관리 힘쓸 것"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수면장애 증상으로 입원했던 가수 구하라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했다.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6일 "구하라가 치료를 잘 받고 퇴원 수속을 마쳤다"며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진단받았다. 당분간 쉬면서 건강 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5일 구하라는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증권가 소식지 일명 '찌라시'를 통해 구하라를 둘러싼 허위 루머가 일파만파 퍼져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구하라가 그동안 수면장애, 소화불량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며 "처방받았던 치료약을 복용했다가 몸 컨디션이 안 좋아져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루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며 구하라의 상태를 밝혔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7년 그룹 카라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 활동과 예능 출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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