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나 혼자 산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조카 바보로 등극했다.

유노윤호는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라남도 광주에 살고 있는 여동생 집으로 향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여동생의 집을 방문, 태어난 지 50일 정도 된 조카 은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유노윤호는 조카는 보고 "실물이 장난 아니었다. 천사인 줄 알았다. 어떻게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오목조목 있지?"라고 감탄했다.

그는 "분명 지혜(여동생) 딸인데 '왜 내 모습이 섞여 있지?'라는 생각을 했다. 눈매가 날 닮았다"며 조카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는 "동생과 이야기하는데 묘하더라. 그간 해외 콘서트 등으로 인해 일정이 너무 많았다"라며 "미안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 동생이 이제 저보다 어른이 됐다. 어른으로서 한 발자국 나아갔는데 느낌이 이상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