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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10월 11일 재개봉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피터팬픽쳐스)
(사진=피터팬픽쳐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재개봉하며 인비테이션 예고편과 보도스틸 15종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11일 재개봉하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세계적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와 로비보이 제로가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기상천외 판타지아트다. 제87회 아카데미, 제72회 골든글로브,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131개 수상 및 219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하며 웨스 앤더슨 감독만의 독특한 미학적 세계로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먼저 인비테이션 예고편은 시작부터 분홍색으로 물든 환상적인 하늘과 아름다운 호텔 외관으로 보는 이들의 두 눈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초대장에 적힌 듯한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찾아오셨군요’라는 카피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사진=피터팬픽쳐스)
(사진=피터팬픽쳐스)

또한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 15종은 아름다운 색감, 다채로운 영상미 등 매력적인 모습들로 가득해 예비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먼저 세계 최고 부호 마담D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붉은색 배경의 엘리베이터에서 붉은색의 옷을 입고 겁먹은 채 앉아 있는 모습과 호텔 지배인 구스타브 역을 맡은 랄프 파인즈가 고객들과 함께 즐겁게 웃고 있는 장면이 눈길을 끈다.

로비보이 제로 역을 맡은 토니 레볼로리와 호텔 유니폼을 입고 근엄하게 있는 장면부터 분홍색 트럭 안에서 귀여운 멘들스 유니폼을 입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는 장면은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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