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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미키, 더 강력한 러블리X틴크러시 10월 컴백 확정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틴크러쉬 걸그룹 위키미키가 10월 컴백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14일 위키미키(유정 도연 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뮤직 소속의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는 Mnet '프로듀스 101'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의 유정과 도연이 소속돼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데뷔곡인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부터 통통 튀는 틴크러쉬 콘셉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017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단일 앨범 최고 판매량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 2월 발매한 미니 2집 앨범 'Lucky'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틴크러쉬 매력으로 어필했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인기 걸그룹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새 앨범은 기존에 위키미키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인 틴크러쉬와 러블리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라라라(LaLaLa)' 이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하는 앨범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위키미키는 얼마 전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OST에 참여, tvN 예능 300에도 출연해 화려한 치어리딩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았다. 멤버 김도연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고정MC로 활약하고 있으며, 리나는 지난 6월 팝 듀오 마틴스미스와 디지털 싱글 '집 앞'을 발매했다. 유정은 JTBC 4 ‘비밀언니’에 EXID 하니와 함께 출연하는 등 공백 기간 동안 멤버 개인 활동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해왔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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