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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치킨' 제작진X배우 한자리에 뭉쳤다…'기분 좋은 첫 출발'

[비즈엔터 이지영 기자]

(사진=iHQ 제공)
(사진=iHQ 제공)

드라마 ‘최고의 치킨’이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청춘 에너지 가득한 첫 출발을 알렸다.

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 ‘최고’(박선호 분)와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김소혜 분)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승훈 감독, 박찬영 작가, 조아영 작가를 비롯해 박선호(최고 역)와 김소혜(서보아 역), 주우재(앤드류 강 역), 이승협(박준혁 역)부터 명계남(서명동 역), 김서라(소오숙 역), 홍순창(부동산 할아버지 역), 그리고 손민지(황민아 역), 전성환(오영호 역), 유문치(김규만 역), 조아영(문소담 역), 나종찬(이진상 역), 안영채(권혁 역) 등이 참석했다. 개성 넘치는 선, 후배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활기찬 스타트를 함께했다.

연출을 맡은 이승훈 감독은 리딩에 앞서 ”준비를 잘해서 촬영할 예정이고 모든 분들이 재밌고 즐겁게, 아프지 마시고 잘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다짐으로 전체적인 사기를 북돋았다.

본격적인 리딩에 들어가자 배우들은 드라마 속 청춘스토리에 빠져들어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로 현장을 달궜다. 특히 대사를 척척 주고받던 배우들의 차진 호흡이 새로운 풋풋 케미를 조성했다.

대기업을 관두고 치킨집 CEO에 도전할 ‘최고’ 역의 박선호는 안정적인 발성과 매력적인 목소리 톤을 구사하며 캐릭터의 유쾌하고 꾸밈없는 면모를 맛깔나게 표현했다. 또 치킨집을 이끌어 갈 젊은이의 씩씩한 눈빛까지 내뿜으며 집중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 역을 맡은 김소혜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높은 톤의 대사를 에너지 있게 살린 그녀의 귀여움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소혜만의 특별한 매력을 투영할 서보아 캐릭터에 대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때 촉망받던 요리천재 ‘앤드류 강’ 역의 주우재는 온몸을 이용해 실감나는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디테일한 제스처까지 더해 캐릭터에 충분히 몰입했다. 더불어 맡은 인물 특유의 츤츤미(美)까지 대사와 표정에 녹여 리얼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드라맥스 오리지널 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이번 달 중순 첫 촬영을 시작, 올해 연말 이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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