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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시청률]'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눈물의 생일 7.3% '최고의 1분'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동상이몽2'가 추석에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지켰다.

25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6.1%와 6.3%(이하 전국 가구 기준, 1-2부)를 기록해 동 시간대 1위 및 월요일 예능 1위에 등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3%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일이 하루 차이인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홍콩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위해 창문에 ‘사랑하는 우정아! 생일 축하해. 항상 고마워요. 행복하게 해줄게. 인조위가’라는 메시지를 적어놨고, 소이현은 눈물을 보였다. 이후 밤 12시를 넘긴 시간, 소이현이 “준비해온 컵라면을 먹자”며 인교진을 위한 미역국을 깜짝 공개했고, 이에 더해 딸 하은이의 영상까지 공개되자 인교진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3%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결혼 4주년을 맞았다. 신영수는 오믈렛을 직접 만들었고, 한고은은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80주년까지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고 고백했다. 신영수는 감동한 듯 “평생 곁에 있겠다”며 특별한 현금 선물, 한고은은 “이런 남편을 어머니가 ‘1등 사위’라 불렀었다”며 흐뭇해했다.

류승수와 윤혜원 부부의 일상도 공개됐다. 류승수는 임신한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김치볶음밥은 물론 라면과 구운 바나나까지 만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날은 아내의 정기검진 날로, 부부는 이날 초음파를 통해 둘째와 첫 인사를 나눴다. 류승수는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이후 의사에게 앞으로 조심해야 점들을 물었다. 이어 “제가 밤에 구역질을 한다. 둘째가 생겼다는 소식 이후에는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에 의사는 “쿠바드 증후군이다. 남편의 입덧인 건데, 의학적으로 인정하지 않지만 감정이 풍부하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병원을 나와 빙수 데이트를 즐겼고, 둘째의 태명을 '동상이몽'에서 딴 '이몽'이라고 지었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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