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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 이병헌 대상...‘미스터 션샤인’ 4관왕(종합)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고아라 기자)
(사진=고아라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이하 APAN)에서 대상을 받은 가운데, 이병헌에게 대상을 안겨준 '미스터 션샤인'은 4관왕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김승우가 맡았다.

이날 첫 번째 시상은 신인상으로, SBS '사랑의 온도'의 양세종과 tvN '나의 아저씨' 장기용,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원진아와 '미스터 션샤인'의 김태리가 수상했다.

남자 연기상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호산, JTBC '라이프' 유재명, '미스터 션샤인' 김민정,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장소연이었다.

우수연기상 장편드라마 부분은 MBC '돈꽃'의 장승조와 MBC '이별이 떠났다'의 조보아, 중편드라마 부분에서는 JTBC '밥 잘사주는 예쁜누나'의 정해인과 OCN '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이 차지했다.

최우수연기상 장편드라마 부분은 KBS2 '같이 살래요' 이상우와 KBS2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중편드라마로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과 tvN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었다.

투표로 정해지는 케이스타 인기상은 정해인과 박민영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로써 정해인은 우수상을 포함해 2관왕이 됐으며, 박민영은 다른 스케줄로 불참했다. 글로벌스타상은 박해진이 받았다.

작가상은 JTBC '라이프'의 이수연 작가였으며, 연출상은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올해의 드라마상은 tvN '미스터 션샤인'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대상은 JTBC ’미스티',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tvN '나의 아저씨' 이선균, JTBC '라이프' 조승우 등 강력한 후보를 물리친 '미스터 션샤인'의 이병헌이었다. 이병헌은 상을 수상한 후 "'미스터 션샤인'은 스태프가 C팀까지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다. 배우도 5명의 주인공이 있었다. 김민정, 변요한, 유연석, 김태리까지 배울 점이 많았다. 이응복 PD는 반신반의하면서 만났다가 함께하게 됐고, 김은숙 작가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라며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하 APAN 수상명단이다.

▲신인상 양세종(사랑의 온도), 장기용(나의 아저씨), 김태리(미스터 션샤인) 원진아(그냥 사랑하는 사이)

▲연기상 박호산(나의 아저씨), 유재명(라이프), 김민정(미스터 션샤인), 장소연(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장편 드라마 우수연기상 장승조(돈꽃), 조보아(이별이 떠났다)

▲중편 드라마 우수연기상 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고아성(라이프 온 마스)

▲케이스타인기상 정해인(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박민영(김비서가 왜 그럴까)

▲글로벌 스타상 박해진

▲장편 드라마 최우수연기상 이상우(같이 살래요), 신혜선(황금빛 내 인생)

▲중편 드라마 최우수연기상 박서준(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지은(나의 아저씨)

▲베스트 매니저상 HM 엔터테인먼트 배성은 대표

▲메이크스타 OST상 송동운

▲작가상 이수연(라이프)

▲연출상 김원석(나의 아저씨)

▲올해의 드라마상 미스터 션샤인

▲대상 이병헌(미스터 션샤인)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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