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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창궐’한 좀비, 신선한 소재로 전세계 사로잡을까(종합)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김의성, 이선빈, 장동건, 현빈, 조우진, 조달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의성, 이선빈, 장동건, 현빈, 조우진, 조달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영화 ‘창궐’이 조선시대에 창궐한 야귀라는 신선한 소재와 압도적 스케일의 액션으로 관객에게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창궐’ 언론시사회에서는 김성훈 감독, 배우 현빈, 장동건, 조우진, 이선빈,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공조’ ‘마이 리틀 히어로’ 등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들었다.

김성훈 감독은 서양의 좀비를 한국화한 것에 대해 “궁 안에서 일어나는 크리쳐물을 떠올리다가 야귀를 생각하게 됐다. 이미지가 하나씩 모여서 ‘창궐’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액션이 있고 즐거움을 주는 오락물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었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즐기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판타지물답게 특수분장이나 CG에도 공을 많이 들였다. 총 170억 이상을 들인 이번 작품은 극중 창을 든 승려 대길 역을 맡은 조달환이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감독님께 ‘이거 제작비 1000억 인가요?’라고 물었었다”라고 말할 정도로 많은 ‘야귀’들이 ‘창궐’ 한다.

덕분에 ‘창궐’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호주, 홍콩 등 세계 4대륙 19개국에서 동시기에 개봉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훈 감독은 “외국에서 관심을 가져주셨다. 외국분들이 우리 영화를 어떻게 접하실지 몰라서 나도 기대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극장 손익분기점이 380만 명 정도로 낮아졌다고 해서 더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기뻐했다.

▲현빈, 장동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현빈, 장동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 역을 맡은 현빈은 와이어 액션을 비롯해 장검을 활용하며 다채로운 액션신을 선사한다. 현빈은 “힘든 것보다 긴장감이 컸다. 야귀 특성상 머리가 몸보다 앞으로 나와 있다. 검술은 상대방과 거리가 계산이 되지 않으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촬영할 때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실제 검술이 늘어서 나중에 갈수록 편하게 촬영했다”고 액션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 역을 맡아 후반부에 갈수록 더 악독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동건은 “뒷부분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익숙해지다 보니까 더 과하게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완성본을 보니까 내 얼굴을 망가뜨리려고 해도 잘 안 망가지는구나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우진, 이선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조우진, 이선빈(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조우진은 야귀떼를 소탕하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 종사관 역을 맡았다. 조우진 역시 무관답게 액션신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그는 “장검을 쓰는 것은 처음 해봤다. 내가 움직여 봤을 때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연습을 반복했다. ‘강철비’ 때도 마찬가지였다”라고 이야기 했다.

극중 김의성은 미치광이 왕 이조 역을 맡아 모든 캐릭터들과 대립을 이룬다. 김의성은 “대본 받을 때 다들 고생하겠다고 예상했지만 완성본을 보니 정말 고생했더라. 그런데 나만 빼고 다들 멋있는 캐릭터를 맡은 것 같다. 부러웠다”라며 다른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을 칭찬했다.

이선빈은 활을 든 민초 덕희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은 이선빈의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선빈은 “오늘 내가 가장 떨렸을 것이다. 선배들과 영화를 촬영하고 영화를 보기까지 걱정을 너무 많이 했다. 집중을 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집중이 안 되더라. 하지만 열심히 한 그대로 잘 살려주신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영화를 본 소감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우진은 ‘창궐’에 대해 “장르적 쾌감을 느낄 영화”일 것이라며 “19개국 동시에 개봉하는 국가대표 영화이니까 아시안게임 응원하셨듯이 우리 영화도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고, 현빈은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고 스케일적인 면도 만족하실 것이다. 요즘 날씨에 맞게 시원하게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관람 포인트를 꼽았다.

한편, ‘창궐’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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