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아이즈원 권은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아이즈원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데뷔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일본인 멤버들과 사이에서 언어로 인해 발생한 재미난 에피소드를 전했다.
권은비는 “히토미가 양념치킨이라고 말해야하는데 영양치킨이라고 해서 멤버들이 모두 웃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유리는 “제가 장난으로 야부키 나코에게 물을 뿡이라고 알려줬다. 그래서 계속 ‘뿡, 뿡’이라고 하고 다니기도 했다”고 귀여운 일화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아이즈원의 데뷔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는 ‘색을 입히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Colorize’와 같은 발음을 활용한 제목으로, 데뷔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한 대로 멤버들 각각의 대표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처음 공개되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장밋빛 인생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