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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초점]‘3000명 운집ㆍ차트 상위권’ 아이즈원, 데뷔부터 역대급 화력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아이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아이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데뷔부터 역대급이다. 아이즈원의 꽃길의 서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아이즈원이 지난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컬라라이즈(COLR*IZ)’를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를 알렸다.

‘색을 입히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Colorize’와 같은 발음을 활용한 제목. 아이즈원을 가장 잘 형상화할 수 있는 컬러인 레드를 중심색으로, 레드를 가장 아릅답고 정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로즈(Rose)를 콘셉트로 잡아 앨범을 구성했다.

그중에서도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아이즈원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장밋빛 인생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멤버들의 소중한 꿈과 넘치는 열정을 보여줄 예정.

아이즈원은 엠넷의 ‘프로듀스101’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 '프로듀스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인 만큼, 데뷔 전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두 달여의 기간 동안 방송을 통해 수많은 국민 프로듀서들은 남다른 애정으로 출연진을 지켜봐왔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한국의 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권은비, 강혜원,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과 함께 일본인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까지 12명의 소녀들의 데뷔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때문에 아이즈원의 데뷔 무대에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쏠렸다. 이날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아이즈원의 쇼콘은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기자간담회 및 쇼콘 취재를 위해 다수의 취재진이 몰렸음은 물론, 앞서 1분 만에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던대로 3000여명의 팬이 몰려 미리부터 장사진을 이뤘다.

이런 팬들을 위해 아이즈원 멤버들은 이날 2시간여의 시간 동안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부터 ‘컬러라이즈’ 수록곡은 물론, ‘프로듀스 48’의 경연곡 무대 등도 선보여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모두 쏟아지는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팬들 역시 아이즈원을 향해 이어질 사랑을 약속했다. 이날 쇼콘을 찾은 한 남성 팬은 “아이즈원의 데뷔를 많이 기다렸다. 계속 응원할테니 2년6개월 동안 행복하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남성 팬들 못지 않게 많은 여성 팬들 역시 눈에 띄었다. 목동에서 왔다는 한 여성 팬은 아이즈원의 데뷔에 축하 인사를 전하며 “드디어 데뷔다. 앞으로 활동이 너무 기대된다. 아이즈원 사랑해요”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는 공개와 함께 주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괴물신인’ 아이즈원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벅스뮤직에서는 발매 당일 실시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30일 오전 8시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지니 등에서도 모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쇼콘부터 음원까지, 데뷔부터 심상치 않은 화력을 드러낸 아이즈원. 앞으로 열릴 꽃길에서 어떤 놀라운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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