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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3일 폐암 투병 중 별세… 향년 82세

[비즈엔터 김원희 기자]

▲신성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신성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영화배우 신성일이 별세 했다. 향년 82세.

고(故) 신성일은 3일 폐암 투병 중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유족들은 현재 침통한 분위기 속 조문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지방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투병했다. 그 가운데서도 각종 방송 프로그램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며 투혼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를 통해 데뷔, 이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국민 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

김원희 기자 kimw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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