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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신비한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첫날 27만...박스오피스 1위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1562개 스크린에서 27만 236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편인 ‘신비한 동물사전’의 오프닝 스코어(24만 2775명)을 넘어서는 수치로, 현재 예매율 또한 40%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흥행 성적에 대해 기대를 모으게 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의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더욱 강력해진 마법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같은 기간 ‘보헤미안 랩소디’는 735개 스크린에서 11만 9168명을 모아 2위, ‘완벽한 타인’은 822개 스크린에서 11만 7226명을 모아 3위, ‘동네사람들’은 396개 스크린에서 1만 299명을 모아 4위에 자리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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