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홍수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서울메이트2' 배우 홍수현이 연인인 래퍼 마이크로닷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홍수현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N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마이크로닷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부모의 사기 사건으로 '빚투' 논란의 중심에 섰다.

홍수현은 "이 자리는 '서울메이트'를 위한 자리니까 '서울메이트'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며 "혹시라도 '서울메이트' 측에 폐가 될까봐 조심스럽고 걱정스럽다. 양해부탁드린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홍수현은 거듭된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입장은 없는 것 같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오는 12월 10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