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MBC)

‘언더 나인틴’ 은혁이 ‘fiction’ 팀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한 MBC ‘언더 나인틴’에서는 3차 셔플 미션을 위해 연습하는 예비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스트의 ‘픽션(fiction)’을 커버한 예비돌들의 무대를 본 은혁은 “내가 무대에서 하는 것처럼 해 달라고 했잖아. 너희 지금 열심히 한 거야 뭐야?”라고 물었고, 최수민은 “80% 정도는 한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은혁은 “이렇게 대충 하는 건 아니야. 이건 학예회 수준도 아니야. 너네가 120~150%를 해야지 무대에서 80%가 나와”라며 “너무 실망이야. 어떻게 이렇게 대충하지? 단언컨대 너희가 꼴찌 할 거야”라고 강하게 이야기 했다.

이에 이종원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것 같다”고 말했고, 신찬빈 역시 “아직 많이 모자란 것 같다”라며 반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