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효신X최재림,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한국뮤지컬어워즈)
(사진=한국뮤지컬어워즈)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가 대상을, 박효신과 최재림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MC는 1, 2회에 이어 배우 이건명이 사회를 맡았다.

2018년 한 해 동안 한국 뮤지컬계에서 활약을 보인 인물, 작품, 단체 등을 총망라하여 선정하는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은 뮤지컬 ‘웃는 남자’가 선정됐다. 초대형 한국 창작 뮤지컬 작품인 ‘웃는 남자’는 스토리, 음악, 무대의 삼박자가 잘 어우러졌을 뿐 아니라, 한국 뮤지컬의 저변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우주연상은 ‘웃는 남자’의 박효신과 ‘마틸다’의 최재림이 공동 수상했으며, 여우주연상은 ‘베르나르다 알바’의 정영주에게 돌아갔다. 남우ㆍ여우 조연상은 ‘젠틀맨스 가이드’의 한지상과 ‘레드북’의 김국희 배우가 선정됐고, 신인상은 ‘번지점프를 하다’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에 출연한 이휘종과 ‘베르나르다 알바’에서 활약한 김환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앙상블상은 ‘마틸다’가 수상했으며, 소극장 뮤지컬상에는 ‘베르나르다 알바’가 선정됐다. 이어 ‘웃는 남자’의 오필영 무대디자이너가 무대예술상을, ‘레드북’의 오경택 연출과 홍유선 안무가가 각각 연출상과 안무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을 시상 대상으로 삼았다.

<이하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자(작) 명단이다>,/b>

▲대상=웃는 남자(EMK뮤지컬컴퍼니)

▲작품상=레드북(스타라이트엔터테인먼트, FNC애드컬쳐)

▲소극장 뮤지컬상=베르나르다 알바(우란문화재단)

▲남우 주연상=박효신(웃는 남자), 최재림(마틸다)

▲여우 주연상=정영주(베르나르다 알바)

▲남우 조연상=한지상(젠틀맨스 가이드)

▲여우 조연상=김국희(레드북)

▲남자 신인상=이휘종(번지점프를 하다,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여자 신인상=김환희(베르나르다 알바)

▲앙상블상=마틸다(신시컴퍼니)

▲극본상=정영(용의자 X의 헌신)

▲음악상=김성수(베르나르다 알바)

▲무대예술상=오필영(웃는 남자)

▲연출상=오경택(레드북)

▲안무상=홍유선(레드북)

▲프로듀서상=박명성(마틸다, 빌리 엘리어트)

▲공로상=이종덕(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

▲뉴웨이브상=레디 투 플라이(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식회사 아츠플래닛)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