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인권, '단, 하나의 사랑' 합류, 김명수와 호흡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배우 김인권이 '단, 하나의 사랑'에 합류한다.

YNK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김인권이 KBS2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대천사 후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 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감독과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극 중 김인권은 오랜 시간 세상사를 바라보며 어딘가 초월적이고 시니컬한 느낌을 가진 대천사 후 역을 맡았다. 후는 대천사라 자유자재로 현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현신한 모습으로 불쑥불쑥 단 앞에 나타나 놀라게 하는 인물이다. 김인권과 김명수의 ‘선후배 케미’가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후 약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김인권은 특유의 유쾌함과 진중함이 동시에 묻어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랜 시간 다져온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김인권의 출연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