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휴대폰 문자에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14일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속 권정록(이동욱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권정록은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에 기대어 있다. 그는 워커홀릭답게 한 쪽 손에는 서류를 들고 무릎 위에는 노트북을 올려놓았다. 그는 모니터 화면을 응시하며 바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그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확인했다. 평소 무뚝뚝하고 일 밖에 모르던 권정록이 다정한 눈빛에 엷은 미소를 지어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권정록은 오진심(유인나 분)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서서히 호감을 보인다. 그는 진심에게 스카프를 둘러주고 다정하게 눈을 마주치며 엔딩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했다. 이에 오늘(14일) 방송될 4회에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동욱-유인나 주연의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이며,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