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정일우가 절친 이민호의 남다른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정일우는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절친한 배우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군 복무 중인 이민호와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고등학생 때 옆 학교여서 그때부터 친구가 됐다. 민호는 고등학생 때부터 잘 생겨서 유명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민호는 정말 남달랐다. 후광이 비추더라"라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민호와 취향이 정반대지만 서로 싫어하는 걸 하지 않으며 배려한다. 민호가 술을 좋아하지 않아 카페를 주로 찾는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