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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정일우, 장대비 맞으며 폭풍 오열 '눈길'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해치' 정일우가 빗속에서 처절하게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 측이 19일 정일우(연잉군 이금 역)의 빗속 오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일우는 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도성을 거닐고 있다. 정일우는 한 손에 주병을 든 채 제 몸도 가누기 어려운 듯 보인다. 더욱이 정일우의 창백한 안색과 파리해진 입술은 그가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여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격하게 흔들리는 그의 눈빛 속에는 깊은 고뇌와 극심한 고통이 서려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어진 스틸 속 정일우는 끝내 바닥에 주저 앉아 울음을 토해내고 있다.

앞서 정일우는 이경영(민진헌 분)으로 인해 고아라(여지 분), 권율(박문수 분), 이필모(한정석 분), 그리고 동생 노영학(연령군 분) 사이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된 바. 과연 이와 관련된 일인지, 정일우에게 어떤 일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해치' 제작진은 "정일우가 오열하는 사건을 계기로 조선은 새로운 세상을 맞는다"라며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정일우가 시작할 본격적인 행보에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분),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 분)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 분)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 통쾌한 성공 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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