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최근 새로운 멤버 '건'을 발표한 원포유(14U)가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원포유 측은 21일 비즈엔터에 "'THE SPRING MEMORY WITH 14U'라는 타이틀로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라며 "어제(20일) 일본으로 출국했고, 23일 신주쿠 공연을 시작으로 한달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연다"라고 말했다.

원포유는 지난해 발매한 싱글 '나침반'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서, 한국과 일본 활동을 벌이게 됐다. 또한, 팀의 가성비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새로운 멤버 건을 전격 발표했다.

건은 2001년생으로 183cm의 키와 귀여운 외모를 지녔다. 그는 유닛 X팀으로도 활동하며, 막내로서 생활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백곰엔터테인먼트측은 "일본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해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 전에 공연으로 어느정도 노하우도 쌓은 상태라서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원포유의 이솔은 "국내에서 활동할 때 한국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시고, SNS로 격려해주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하는 마음에서 공연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포유는 일본 투어에 이어 4월부터는 남미 투어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