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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코어] ‘항거:유관순 이야기’, 주말 1위...‘사바하’ ‘증인’ 200만 돌파

[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CJ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들이 3월 첫째 주 극장가를 장악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주말(1~3일) 3일 동안 60만 607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79만 1052명이다.

이어 ‘사바하’는 47만 1139명을 모아 2위에 자리했다. 누적 214만 8535명으로,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으게 되었다.

‘증인’은 37만 2679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28만 8439명으로, 손익분기점 또한 돌파한 것이다.

‘극한직업’은 33만 323명을 모아 4위(누적 1602만 9820명), ‘자전차왕 엄복동’은 8만 1082명을 모아 5위(누적 15만 4332명)을 나타냈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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