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KBS2 '하나뿐인 내편'이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전국 가구 기준 1부 44.1%, 2부 4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46.2%보다 더 높은 수치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시청률 50%를 넘긴 드라마는 2010년 방송된 KBS2 '제빵왕 김탁구'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하나뿐인 내편'이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일(최수종 분)이 28년만에 살인자 누명을 벗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