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주희 기자]
'왜그래 풍상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 마지막 회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20.5%, 2부 2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6%, 20.4%보다 각각 2.9%,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동시간대 수목극 1위다.
이날 '왜그래 풍상씨'에서는 풍상(유준상 분)이 동생 정상(전혜빈 분)과 화상(이시영 분)에게서 간 이식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며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빅이슈'는 1부 3.7%, 2부 4.0%, MBC '봄이 오나 봄'은 1부 2.0%, 2부 2.2%를 나타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 후속으로는 20일부터 '닥터 프리즈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