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이 소폭하락 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20.9%, 2부 21.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19.6%, 25.5%에 비해 각각 1.3%,포인트 상승, 4.0%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희순은 인생의 낙을 술로 표현했다. 박희순은 "촬영하고 있으니까 쉬는 날 술 한잔하는 게 좋다. 지금 같이 촬영하고 있는 분이 추자현이다. 추자현과 같은 동네에 살아서 진짜 부인과 가짜 부인과 같이 마신다"라며 일화를 전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첫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는 1부 3.4%, 2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