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딕펑스와 조정치가 이 시대 모든 청춘들을 위해 노래한다.

딕펑스 조정치가 컬래버레이션한 싱글 '아무튼 치얼스'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아무튼 치얼스’는 만남과 이별의 반복, 때론 설레고 아프지만 그래도 함께 잔을 들고 한발자국씩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현보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딕펑스와는 2013년 발매한 ‘VIVA청춘’ 이후 6년 만의 프로젝트 작업이다.

특히 ‘아무튼 치얼스’는 ‘만능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참여해 기대감을 키운다. 조정치는 명품 기타 연주로 딕펑스의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에 힘을 실어 이번 신곡을 한결 더 완성도 높은 트랙으로 탄생시켰다.

이 곡은 심현보의 감성 프로젝트 ‘프롬 뷰티풀 모멘트(From Beautiful Moments)’의 첫 번째 곡이다. 한 곡의 노래와 한 편의 짧은 글, 그리고 한편의 영상이 어우러지는 음악과 이야기의 앙상블을 통해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을 음미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향후 심현보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프롬 뷰티풀 모멘트'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딕펑스와 조정치가 참여한 ‘아무튼 치얼스’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