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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VS 오대환 한판 승부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근로감독관 김동욱과 악덕 사업주 오대환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본격적인 갑질 타파를 시작한 김동욱이 악덕 사업주 오대환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앞서 방송에서 구대길(오대환)은 본격적인 갑질 응징을 시작한 근로감독관 조진갑(김동욱)의 첫 번째 타깃이 됐다. 구대길은 운전 기사에게 폭력을 일삼는 갑질부터 임금 체불로도 모자라 버스 요금 3100원을 떼 먹었다는 이유로 버스기사 선우(김민규)를 부당해고까지 한 악덕 사업주로서의 표본을 보여줬다. 이에 조진갑은 상도여객을 타깃으로 한 근로감독에 나섰고,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을 동원해 이를 막으라 지시한 구대길의 얼굴을 향해 분노의 원 펀치 주먹을 날리면서 두 남자의 대결은 클라이맥스에 달했다.

조진갑은 노숙자로 변장하는 위장 잠입 수사와 갑을기획 천덕구, 백부장, 오대리, 일명 천오백 패밀리의 도움으로 상도여객의 실질적인 사장이 구대길이라는 사실과 다른 사람의 대포통장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까지 알아냈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상도여객은 그 동안의 모든 비리를 적은 벌금으로 해결하려고 했고, 운전 기사들은 사고의 위험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은 채 더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조진갑은 상도여객이 기한 내에 벌금을 납부하지 못하도록 갑을기획과 콤비 플레이를 펼쳤고, 끝내 영업 정지 처분을 날리며 안방극장에 핵사이다를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서로를 향해 팽팽한 눈빛을 주고 받고 있는 김동욱과 오대환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 동안 근로감독에 나선 김동욱의 압박에도 시종일관 여유만만했던 오대환이기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180도 전세역전 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더욱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갑질 응징의 첫 번째 타깃이 되어 근로감독관 김동욱에게 제대로 털릴(?) 위기에 처해 도망자로 전락한 오대환이다. 여기에 지구 끝까지 쫓아갈 기세로 추격한 끝에 끝내 오대환과 마주하게 된 김동욱의 포스는 한번 물면 절대 놔주지 않는다는 그의 능력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오대환과 최후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듯 보이는 김동욱의 표정에서는 여유와 자신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반면 자신을 끝까지 쫓아온 김동욱을 보고 딱 걸렸다는 듯 깜짝 놀라는 오대환의 모습에서는 갑질을 일삼던 악덕 사업주의 포스는 온데간데 없이 잔뜩 긴장한 표정이 역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지난 5~6회에서 조진갑(김동욱)은 그의 비밀 수사관이 된 천덕구(김경남)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아 구대길이 운영하는 상도여객의 근로감독에 나섰다. 이에 구대길은 시종일관 ‘일개’ 공무원이 감당할 수 있겠냐며 여유로운 척 하며 갖은 로비를 통해 조진갑을 압박했다. 특히 지난 6회 엔딩 장면에서는 영업 정지가 내려졌다는 말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온 구대길이 기부하는 셈 치고 10억 임금 체불을 모두 내겠다고 했지만, 조진갑은 이에 맞서 기부가 아니라 추징이라고 오목조목 지적하며 마지막에는 “너님은 조만 간에 구속!”이라는 통쾌한 명대사를 날려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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