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김지민이 1인 방송 펫튜브(Pet+YouTube) 정복에 나선다.

김지민은 2일 밤 11시 방송되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이하 ‘님은 부재중’)에서 유튜브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애견 채널 ‘슈앤트리’를 빌려, 반려인들의 귀를 쫑긋 세울 애견‧애묘 꿀팁들을 제공한다.

‘님은 부재중’은 셀럽 연예인이 인기 크리에이터의 방송 채널을 하루 동안 빌려 스타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방송 초짜 연예인이 파워 크리에이터들이 오랜 경험으로 쌓아온 콘텐츠 노하우를 전격 전수받는다.

앞서 지난 19일 ‘슈앤트리’ 채널에는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지민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이와 나래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산책을 즐기는가 하면 예사롭지 않은 목욕 실력으로 전문가 포스를 보여줬다. 또한 반려견들의 견생샷(강아지+인생 사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본 방송에서 반려견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기까지 어떤 우여곡절의 과정을 거쳤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또한 김지민은 과거 수차례 개인 SNS와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들과의 일상을 공개함은 물론 유기견 보호소 봉사에도 앞장서며 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동안 믿고 보는 개그감과 자타공인 뷰티 여신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분야에 종횡무진한 김지민이 펫튜브 라이브 방송 도전기 제작 과정에서 어떤 유쾌함을 선사할지 궁금증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민의 1인 방송 도전기는 오늘(22일) 밤 11시 SBS Plus ‘렌트체널, 님은 부재중’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