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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3년 연속 버라이어티가 뽑은 '글로벌 리더' 선정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3년 연속 미국의 ‘Variety’(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글로벌 리더’에 꼽혔다.

이수만은 2017년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리더 500’, 2018년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이어 2019년 ‘인터내셔널 뮤직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0일(현지시간) ‘Variety’는 6월 4~7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될 세계 최대 음악 박람회 미뎀(MIDEM)에앞서 '인터내셔널 뮤직 임팩트 리포트(International Music Impact Report)'를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음악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스트리밍’에 주목하고, 이 분야를 책임지며 글로벌 음악 비즈니스를 이끄는 ‘파워 플레이어’를 발표했다.

‘Variety’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한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라고 소개하며, “최근 엑소, NCT 127, 레드벨벳, 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미국 앨범 판매량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NCT 127은 ‘굿모닝 아메리카’, ‘지미 키멜 라이브’ 등 미국 여러 프로그램에 나가서 공연하고, 캐피톨 뮤직과 계약하고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을 겨냥한 그룹 WayV를 프로듀싱하고, 자카르타에 사무실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더욱 강력하게 조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2016년 한국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류로 세계 문화산업의 지형도를 바꾼 공로를 인정 받아 미국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가 시상하는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2016 Asia Game Changer Awards)에서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에는 문화인사 최초로 ‘영산외교인상’ 수상, ‘2018 한중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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