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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 ★성대모사+태국인 에피소드...아내 장희정과 출연 '눈길'

[비즈엔터 강승훈 기자]

‘해피투게더4’ 안창환이 오광록, 박영규, 바비킴, 라미 말렉 등 다양한 연예인들의 성대모사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고백부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드라마 ‘열혈사제’의 ‘쏭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안창환이 배우이자 아내인 장희정과 함께 나왔다. 특히 안창환은 “조세호에게 예능 조언도 받았다. 성대모사는 어디서도 한 적이 없다. 최초 공개”라고 말했다.

안창환은 오광록, 바비킴, 박영규 성대모사는 물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 라미 말렉 모사로 시선을 강탈했다. 안창환은 안경까지 벗어 던진 채 라미 말렉에 완벽 빙의해 전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아내 장희정이 “이 날만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창환은 “사실 ‘쏭삭’을 연기하기 전부터 외국인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신혼여행으로 태국을 갔는데, 현지 마트에서 내게 멤버십 카드를 요구했다”며 현지인도 인정한 비주얼임을 강조했다.

장희정은 러시아 유학 에피소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러시아로 연기 유학을 갔다왔다. 양배추로 김치를 담궈 현지 친구들에게 나눠줬는데 김치 장인으로 입소문이 나 사업도 할 뻔 했다”며 뜻밖의 진로 고민 경험을 털어놨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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